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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 소담

우둥이 감기

원우승우맘 2021. 2. 26. 12:59

 

 

우둥이 둘이 차례대로 아팠다~

둘째가 엊그제 열이 40도까지 올라 내리 이틀 열이 오르락내리락하다

목감기로 변해 기침을 하더니~

오늘 새벽에는 첫째가 열이 40도까지 올랐다.

둘이 같이 아푸지않고 엄마 신경 덜쓰이게 하려고 그런건지...(벌써부터 효자?? ㅎ)

어쨌든 지금 아빠랑 집에 있고 둘째는 아침에 나랑 나와 어린이집에 갔다.

아침에 병원에 가야했으나 새벽에 열난데다 해열제먹고 토하고 또 해열제 먹고

열이 너무 나서 그런지 잠을 못자고 그냥 누워만있다가 해열제먹고 열이 좀 내려가니

그제서야 잠이 들어서 아침에 일어나질 못했다..

난 회사가 늦었고 어쩔수 없이 둘째 승우만 데리고 나와 어린이집에 보내고 회사로왔다.

첫째는 어린이집 등원준비할때 옷입는걸 싫어한다. 그래서 거의 매일이 전쟁이다.

오늘도 역시나 옷입는걸 싫어해서 애가 아푸니 억지로 옷입히지않고 오후에 병원에 간다고 했다.

우리 둥이는 다행히도 아플때 축쳐지진 않는다.

물론 열이 오르면 많이 힘들어 하긴 해도 ㅎㅎ 회사에 있는데 아이아빠가 동영상 하나를 보내왔다~

우리 첫째 원우 너무 귀엽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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