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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유진 김소연 엄기준 주연
헤라 팰리스(현 타워팰리스 같은)
를 중심으로 민설아의 죽음에 엮인 인물들 이야기
유튜브로 보다가 너무 재미있어서 (원래 김소연을 좋아하는데 김소연이 악역 맡은 것도 특이한 데다 연기를 너무 잘해서 더 재미있게 본 듯) 처음부터 다시 보게 되었다.
헤라 팰리스에 사는 부유층 사람들 그중에 중심이 되는 네 가족 첫 번째는 헤라 팰리스의 최고층 펜트하우스에 사는 부부 주단태와 심수련 그리고 청아예술고등학교를 다니는 쌍둥이 주석훈, 주석경
두 번째 가족으로 하윤철과 천서진 그들의 딸 은별
세 번째 가족은 이규진과 고상아 그의 아들 이민혁
네 번째 가족은 강마리와 유동필 그리고 그의 딸 유제니...

네 가족이 민설아의 죽음에 얽히고설키며 일어나는 일들을 다룬 드라마
 
최종회를... 가슴뻥뚫어줄통쾌함을 기대하고 봤다가 실망만 해버렸다.

내용을 자세하게 풀어보자면(스포가될수있음)

헤라 팰리스는 돈이 있다고 아무나 들어가서 살 수 있는 곳이 아니다.

입주민들의 허가(?)가 떨어져야 혹은 헤라팰리스의 펜트하우스 주인인 주단태의 추천이 있어야 한다.

주단태와 심수련은 부부이다 겉으론 잉꼬부부같고 사랑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들 사이에는 사랑이 없다. 하은철과 천서진 부부도 마찬가지 천서진은 윤희의 남자 친구가 뺏고 싶었던 것뿐 그냥 자기가 갖고 싶었던 것 그리고 왜(?)인지 모를 오윤희에 대한 적개심으로 그의 남자 친구였던 하은철을 뺏아 결혼까지 했지만 나중에는 그게 사랑이 아니었다는 걸 알게 되었다. 그래도 이혼할 수는 없다. 청아 재단 이사장 딸인 자신이 청아 재단을 물려받기 전까지는 아버지에게 어떠한 빌미도 제공해서는 안된다. 
그리고 이규진과 고상아 부부, 또 강마리(남편은 교도소)는 아이들을 청아예술고등학교에 진학 시키기 위해.... 천서진에게 아이들 레슨을 맡긴다..
그리고 아이들 과외를 맡기기위해테스트를 거쳐 선생님을 뽑게 되는데... 천서진은 행색이 마음에 들지 않지만 영어실력 불어 실력 어느 것 하나 뒤처지지 않는 민 설아를 뽑게 되고 자신들과 비슷해 보이는 과외선생님을 좋아할 리 없는 아이들 
그렇지만 과외는 계속된다.
그러다 청아예술고등학교에 들어가기 위한 입시가 시작이 되고 블라인트 테스트까지 거쳐 입학생을 뽑게 되는데.... 
주단태는 집에 와 있다는 과외선생이 왜인지 모르게 마음에 들지않는다 초라한 신발이며 행색은 그를 소름 끼치게 만들고 거부감이 들게 한다.

그런 주단태에게 심수련은 아이들 과외선생님에게 예의를 갖추기를 바라고 행색은 전혀 중요치 않다고 한다..

또 중요한 역할을 맡은 유진이 나오는데 천서진의 고등학교 라이벌이자 철천지 원수 바로 오윤희다.

자신의 1등을 뺏은것도 모자라 트로피로 목을 긋고 남자 친구도 빼앗아 버렸다. 

그 이후로 끝난 줄 알았던 인연이 윤희의 딸 베로나가 성악을 하고 싶다며 최고의 선생이라 천서진을 찾아가서 배우고 싶다고 한다.

끝나지 않는 악연.... 

 


청아 예술고의 입시가 끝나고 합격자가 발표되었다. 그런데 당연히 수석인 줄 알았단 주단태의 쌍둥이가 수석이 아니다. 주석경 주석훈 둘 다 아니다. 
수석은 민설아라는 처음 듣는 이름이었다.... 
그런데 석경이가 입시날 본 얼굴을 떠올렸다 바로 지금 받고 있는 과외의 선생이었다.

마침 민설아가 헤라 팰리스에 있었다. 석경이는 확인했고 
자신들의 과외선생님이라 했던 안나 리가 민설아였다.
아니 안나 리는 위조된 인물이었다. 
고액과외를 하기위해 민설 아가 거짓말을 한 것이다. 
자신이 키우는 강아지의 수술비를 구하기 위해서 말이다.
모든 사실이 들통나 사과도 했고 돈도 돌려줬다.
천서진은 그런 민설아에게 청아 예술고 입학 포기각서를 받으려 한다.
하지만 민설아가 자신과 주단태 사이의 일을 알고 있다.
민설 아가 가지고 있는 증거를 찾을 때까지는 민 설아를 건드릴 수없다.
주단태 역시 민설아가 고아란 사실을 알게 되고 막말을 서슴지 않는다.
민설아도 주단태에게 이상한 얘기를 하고 그들을 뒤로하고 그 집을 나오게 된다.
막말을 하는 주단태의 행동을 사과하기 위해 민설아를 쫓아 나갔다가 
민설 아에게 주려고 샀던 신발이 생각나 민설아를 두고 집으로 들어오게 되는데
누군가에 의해 납치된다.
바로 자신이 과외했던 아이들이었다. 그들을 속였다는 이유로...
조롱받고 폐차장 폐차차에 갇힌 채 불이 붙어 죽을 뻔도 한다.
이 일이 있은후 헤라 팰리스 부모들에게 폐차장 사건의 녹음파일이 휴대폰으로 전송되고
수습하기 위해 민 설아를 펜트하우스로 부르게 되는데....
주단태와 천서진은 자신들의 불륜 증거를 없애기 위해 
민설아를 헤라 팰리스로 불러 기계실에 감금하고.. 증거를 찾지만
증거는 어디에도 없다. 
그날 민설아는 헤라 팰리스에서 살아 나올 수 없었다.

여기까지는 심수련, 주단태의 처 얘기가 많이 하지 않았는데....
중간중간 심수련이 유학중 사랑하는 사람의 아이를 갖게 되자 정략결혼 상대인
주단태에게 파혼을 얘기하고 열이 받은 주단태는 쫒아가 남자를 죽이고
심수련에게는 마치 지가 구원자인양 심수련과 놀라 조산된 아기를 책임지겠단다.
아이는 조산되었지만 빠르게 회복되었고 주단태가 그냥 놔둘 리 없었다.
미혼모의 아이와 바꿔치기해 고아원에 버린다.
( 주단태 밑에서 절대복종했던 태주는 아이를 죽일수는 없어 고아원 앞에 버리고 온다. )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태주는 죄책감에 수련에게 모든이야기를 해주기로 마음먹고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도 빠짐없이 얘기를 해준다. 그 과정에서 민설 아가 자신의 친딸임을 알게 되고 민설아의 죽음에 연관된 사람들을 찾기 시작한다. 

설아가 입양되었던 집의 양오빠와 설아대신 복수를 계획한다.
그냥 복수하고 권선징악으로 끝났으면 좋으련만......
그냥 끝에 흐지부지..... 시즌2로 돌아온다고....
마지막 회 차를 물 말아먹듯... 홀라당..... 아 진짜 재미있게 봤었는데....
이런 결말이 라늬..... 시즌1을 봐놔서 2를 보긴 하겠지만.... 
재미있을 거라는 장담은 못하겠다.
어쨌든 20화까지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봤던 드라마다

그리고 김소연.... 연기 소...름.... 
너무 좋음.... 김소연이 대박 
원래부터도 좋아했는데 로맨스가 필요해3보고 반해서
그 이후로 김소연 드라마는 조건 다 봄....
김소연 나오는 드라마는 다 재미있음.... 이번 대상 아쉬움

다른 드라마도 빨리 봤으면 좋겠다...

이번에는 악역 말고 ~~ 

 

설아는 설탕이의 병원비를 구하기 위해 신분을 위조해 고액과외를 하게 된다.
천서진은 민설아에게 입학 포기각서를 받고 싶어 하지만 설아는 그럴 생각이 없다. 

 

헤라팰리스에서 마지막을 맏게 된 민설아
예비 1번으로 청아고에 들어오게 된 베로나
주단태와 천서진에게 납치되어 감금 된 민설아
친 자매 이상 이 된 심수련과 오윤희
헤라팰리스에 입성하게 된 오윤희
서로의 불륜을 알게 되었다. 재단 이사장이 될 때까지 쥐죽은듯 지내라는 천서진
청아고에 이상한 체육 선생님 구호동
민설아에게 단톡을 받게 된 헤라팰리스 아이들
민설아와 양오빠 사진
재단 이사장이 되기 위해 철륜까지 저버리는 천서진
술에 취해 잃어버렸던 기억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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