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아니 21년이니 재작년이다. 갑자기 시아버님이 돌아가셨다. 금방 끝날 시술받으러 들어가셨던 분이 다시 퇴원하지 못하셨다. 그게 마지막일 줄은 꿈에 도 생각 못했었다. 원래 아프거나 다치셔도 놀랄까 싶어 자식들에게는 병원에 입원하고 난 다음에 말씀하시거나 집에 수도가얼고보일러가고장 나 집이 얼음장이어도 절대 말씀 안 하시는 분들이다. 마지막 병원 입원하셨을 때도 그러셨다. 육아휴직 중이었던 나는 아이들 빌린 장난감 갖다주러구청갔다 돌아오는 길에 신랑 전화를 받았었다. 얼른 연대 세브란스 가보라고.. 신랑은 일하는 중이어서 못 오고 있었고... 시아버님은 심정지가 왔단다... 눈물이 났다... 다시 전화가 왔는데 다행히 심박도이돌아왔다고했다.. 안심도 잠시 기력이 없으셔서 또 심정지가 오셨고... 세 ..
일상
2021. 1. 2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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